[퍼스트뉴스=구미 윤진성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내에서 손님의 금목걸이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업주 A씨(48세,여)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18년 5월 18일 16:30경 구미시 ○○동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손님의 머리를 커트 해주고 목에 두른 수건을 벗기면서 손님의 금목걸이를 함께 풀어 절취하는 등 ’17년 6월 2일부터 ’18년 5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귀금속 1,400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피해품 일부를 압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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