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강진교 기자] CMB광주방송(대표 김태율)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정책토론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CMB광주방송은 4일 오후 1시부터 50분 동안 전남도당 위원장이 공석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원내 교섭단체 구성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석순)을 대상으로 정당 정책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주승용 바른미래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용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위원장, 윤소하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등 모두 4명이 참석해 전남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 공방을 벌인다.

특히 각 정당이 생각하는 전남지역의 최대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묻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이 주력하고 있는 공약과 정책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또한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상호토론을 이어가는 주도권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CMB광주방송 지역채널을 통해 4일 오후 5시에도 재방송되며 페이스북 CMB광주방송 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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