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익산청 방문, 국비 확보위한 행보 이어가
강진원 군수 익산청 방문, 국비 확보위한 행보 이어가
  • 안지혜 기자
  • 승인 2014.06.2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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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사송정교차로, 국도23호선 강진~마량간 도로, 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 건의
▲ 지난 1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유성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강진 사송정교차로 설치 사업과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도로건설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건의했다.

지난 1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강진 사송정교차로 설치 사업과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도로건설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건의했다.

강진군 군동면 사송정교차로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인근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도로에 국도 교차로 진입을 위한 대형차량이 빈번히 통행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차로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돼 왔다.

이를 위해 강 군수는 유성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직접 만나 사송정교차로 설치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10억 원 확보해 201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는 약속을 받아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협을 낮추는 것은 물론, 연간 20여만 명이 방문하는 남미륵사 등 주변관광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강 군수는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도로 선형개량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남해안고속도로 개통 및 마량 ~ 고금 ~ 신지간 연륙․연도교 사업 추진과 함께 특히 오는 7월 26일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강진청자축제’와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병행 추진됨에 따라 교통량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량 통행개선 및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강진청자축제와 한중일 도자문화축제를 방문하는 2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청자도요지 주변 위험도로 2.5㎞에 대한 토지보상 및 조기 사업발주를 건의했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총사업비 429억 원 중 2015년 사업비 30억 원을 건의한 상태다.

또, 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중요성도 이날 함께 설명했다. 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군동지구 6.44km 구간에 총사업비 273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에서는 그동안 탐진강~강진만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연계하고, 대표적인 은어 어류 이동을 차단하고 있는 보 개량과 어도시설 개량, 하도정비 1.0km, 자전거길 7.97km, 초지조성(13,400㎡)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수차례 건의와 협의를 진행했고 이를 반영 올해 8월경 공사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꼭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민이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1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행정고시 동기(제31회) 유성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강진 사송정교차로와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도로건설 공사, 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우리 군 건의사항이 반영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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