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순천만정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디자인 행가 가져
순천시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대표 정원인 순천만정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디자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여 했다.
참여자들은 힐링 공간인 순천만정원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스카이큐브 탑승,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단체 활동 등을 펼쳤다.
격려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건강하고 발전가능한 도시라며 장애인들을 배려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장애인들이 이사 와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현재 1,587명의 시각장애인이 있으며, 이들을 위해 시는 시각장애인 쉼터 및 심부름센터 운영, 안마서비스사업, 정보화 교육, 장애인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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