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일 북면 원리 경로당에서 북면 출신 나상기(55세, 광주 북구 임동 100-51) 향우께서 100여명의 독거노인·불우이웃 및 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식사 봉사활동을 펼쳐 화순군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나상기 향우께서는 매년 고향 마을주민을 찾아 자장면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식사 봉사를 실천해 오고 계시며,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뜻을 전달했다.
한승용 북면 원리이장은 “이날 농촌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상기 향우께서 식사봉사를 전개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사랑이 가득한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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