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노후화된 공공청사에 대해 대대적인 손보기에 나선다.
시는 올해 3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8월까지 총 25건의 각종 청사 신·증축과 보수공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단 시는 6월까지 동문동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1억5000만원), 서강동 주민자치센터 증축(1억원), 여천동주민센터 주차장 조성(4억1800만원)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돌산 우두출장소 신축(1억9000만원)과 월호동 주민센터 주차구역 확충(4억5000만원) 등의 사업을 끝마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사업비 5억7300만원을 들여 구 보건소 LED조명 교체공사 등 20건의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 및 외부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청사시설 안전관리 및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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