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업체 현장방문 및 GMP 발전 연구회 개최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 김영균 청장은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인 ㈜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 소재)을 4월 24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즉석섭취식품 : 소비자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도시락, 김밥, 햄버거, 선식 등의 식품
한편 광주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26일 관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체와 ‘2018년 상반기 GMP 발전 연구회’를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GMP 효율적인 자율점검 요령 ▲식품이력추적관리 실무 사례 발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입니다.
* 이번 연구회에는 GMP를 적용하고 있는 관내 15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이 생산·유통 될 수 있도록 민·관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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