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섬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개장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개장
  • 이상룡 기자
  • 승인 2018.04.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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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 개장,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힐링 낚시터
▲ <사진=가족낚시대회>

[퍼스트뉴스=전남 강진 이상룡 기자] 강진군에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2018 A로의 초대의 핵심자원인 가우도 복합낚시 공원이 오는 5월 1일 개장한다.

계절에 따라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낚시터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해마다 낚시를 즐기는 2천여명의 강태공들이 찾아 휴일이면 줄을 서서 대기 할 만큼 인기가 좋다.

군은 5월 1일 가우도복합낚시공원 개장에 맞추어 그간 사전 안전점검과 시설물 보수를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꾸준한 관리를 해왔다. 복합낚시공원은 가우도 마을회에 위탁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명동의를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1일 사용료는 성인 1만원, 소인 5천원을 받는다. 낚시 초보자를 위한 현장 낚시지도와 낚시장비 대여, 미끼 판매 등으로 낚시 관광객의 편익을 제공하는 등 사계절 낚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출렁다리와 청자 조형탑, 짚트랙 등 볼거리와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가우도에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복합낚시공원의 이름에 걸맞게 낚시와 주변 관광시설을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가족, 연인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낚시터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가우도 복합 낚시 공원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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