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김부희 강진교 기자] 저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선택해 주신 광주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끝없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그동안 함께 경쟁해주신 강기정, 민형배, 양향자, 윤장현, 이병훈, 최영호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리더쉽, 경쟁자들과 함께하는 포용적 리더쉽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루빨리 통합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광주정신 아래에서 원팀(one team)이 될 것입니다. 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모든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광주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함은 물론,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단결해야합니다.
저는 우리 모든 후보들이 하나가 되어 남북정상회담과 헌법개정안 국회 의결 등 국가적 대사를 뒷받침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위대한 광주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은 5.18민주화 운동으로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였고,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이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뜻을 받들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는 광주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오는 200만 광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습니다.
광주는 민주당의 심장입니다.
광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여 더불어민주당의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 승리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방분권시대에 광주에서 지방자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선거기간 내내 네거티브 선거를 철저하게 배격하고 정책과 비전 그리고 인물경쟁으로 본선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비방과 모함으로는 광주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10년 만의 기회를 살려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 ‘대한민국 중심도시 광주’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