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북영천 윤진성 기자]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장 경정 권영준)은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하는 도내 경찰서 48개 여성청소년수사팀 중 1분기(′18. 1. 1 ~ 3. 31.)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사건처리(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실종사건 해결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최고 점수를 받는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영천서는 75건을 해결하여 도내 1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영천署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발생하는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을 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까지 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치안 목표에 영천서가 도내 1위로 선정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갑수 영천서장은 4월 20일(금) 베스트 수사팀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여성청소년수사팀을 격려하며 영천에서는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