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LINC+사업단(단장 최재혁)은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 2018년도 LINC+사업설명회를 지난 4월 5일 IT융합대학 3층 IT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신입생 및 재학생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년도 첫 사업설명회에서는 2017년도 LINC+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LINC+사업 및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학생지원 교육프로그램의 추진계획을 설명하였다. 구체적으로 LINC+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사업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7년도 LINC+사업 학생지원 교육 운영프로그램인 ▲UIC 특성화 트랙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학연계특별전공 ▲취업교육 ▲창업교육 등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성과 등을 소개하였다. 이와 더불어 2차년도(2018년) 학생지원 교육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단장 및 프로그램 담당교수와 학생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LINC+사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UIC 특성화 트랙,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과 같이 LINC+사업 교육프로그램에 관심도가 높으나 실직적인 혜택 및 신청방법에 대하여 잘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참여학과를 비롯하여 인문계열의 학생들이 현장실습, UIC 특성화 트랙, 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최재혁 단장은 “LINC+사업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