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매년 5백만 원씩 기탁”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평중 ㈜한국유러소프트 호남지사 대표가 올해도 발전기금을 냈다.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서 지산볼링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평중 대표는 4월 5일 오전 11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동완 총장에게 CU Again 7만2천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20여 년 동안 취미로 볼링을 해온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볼링을 가르치면서 노후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2010년 지산볼링장을 인수해 새롭게 단장했다. AMF 20레인에 POS 시스템과 자동 넥스트를 설치하여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지산볼링장 시설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산볼링장사장배볼링대회 등을 통해 볼링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산볼링장은 2015년에 조선대학교 체육대학(학장 이계행)과 우수체육인 양성 및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현장실습과 시설물 이용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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