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서 ‘청년일자리와 우리의 미래’ 초청특강
[퍼스트뉴스=김부희 강진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청년일자리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가슴에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명확한 꿈이 있어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르는 길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안정적인 기업 취직만을 고집하지 말고 젊은 청년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창업’, 나아가서는 새로운 직종을 개척하는 ‘창직’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며 “현 정부에서도 기술만 있으면 창업을 지원해 주고 있으니 청년들이 부담 없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코붐 세대의 노동시장 대량 진입, 채용비리 등 현재 청년세대의 불공정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이 예비후보는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나라, 지역의 미래는 리더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불공정한 나라를 하나씩 바꾸고 있듯이, 광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생활정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