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안전교육 실시
[퍼스트뉴스=전남 곡성 정귀순 기자]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은 지난 3일 농업환경 종합검정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험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군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험장비 또는 시약 등 위험물질의 취급방법 및 유의사항, 실험폐수 및 폐시약병의 분리수거, 안전사고 발생 등 비상시 행동요령에 관하여 진행되었다.
김인수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농경지를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업환경 검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와 같은 안전교육은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검정을 위해 토양시료를 그늘에서 서서히 말려 의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서는 매년 토양의 화학성․물리성, 유해중금속, 농업용수, 가축분뇨액비 등의 시험․분석을 무료로 실시 중에 있으며, 농업인들의 과학적 농업에 대한 요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환경 검정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지원과 연구개발팀 유서진 360-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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