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방선거 SNS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2018 지방선거 SNS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 강진교 기자
  • 승인 2018.04.0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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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없는 전쟁 과연 승라자는 누가 될까?
사진=강진교SNS경영연구소 소장

 [강진교 IT칼럼니스트] 앞으로 선거는 오프라인만큼 온라인에서도 선거 운동 경쟁이 치열해진다. 대한민국 국민 4000만 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모든 시민을 만날 수 없는 예비후보들에겐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는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신의 각종 행사 참여 등 일정을 알려주는 ‘알림용’이자 자신의 메시지를 던지는 ‘전략용’으로 사용된다.

SNS로 끌어모은 조직력과 지지층이 바로 무기다. SNS의 지지층은 하루아침에 도깨비방망이처럼 뚝딱이 아니다. 바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진정한 지지층과 소통하고 또 교감해야 한다. 

팬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활발하다 SNS는 본격적인 선거철에 집중하는 추세다.
선거의 승리는 이제 SNS 전담팀을 얼마나 잘 이끌고 후보의 생각을 잘 만든 콘텐츠의 힘이 곧 지지층에게 전달된다.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선거전략 이제는 지방선거에만 앞두고, SNS에 집중하지 않고 한결같이 소통하는 SNS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또한 선거 때마다 거리유세를 통한 90도로 인사가 아닌 가식 없는 평소에 국민들을 향하고 섬기는 국민을 향한 눈높이 인사를 향한 진정한 국민을 향한 일꾼을 바라보고 싶다.

IT 기술은 선거와 함께 발전한다. 1844년 모스가 발명한 전보를 주의 깊게 본 사람이 있었다. 그는 몇 년 후 남북전쟁이 일어날 만큼 어수선한 넓은 미국을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전보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신문사와 지지자에게 전보로 자신 생각을 전달해 지지를 끌어냈으며 대통령 당선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자신이 국회에서 한 연설을 각 주에 전보로 빠르게 전달했다. 영리하게 통신을 이용해 대통령이 된 최초의 대통령이었다. 그는 노예 해방으로 유명한 링컨이었다.

 자기 생각과 공약을 어떻게 실천하고 알리는 것이 관건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모바일시대 이제 변수는 SNS를 통한 선거 전략은 선택이 아닌 선거승리의 또 하나의 무기이다.

온라인에 무게를 둔 정당과 진정한 국민을 향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2018년 6월 13일 국민의 파수꾼을 기다리고 온라인을 당의 핵심 정체성으로 놓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당이 등장해 현실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궁금하다.

이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는 선거홍보뿐만 아니라 21세기에 꼭 필요한 총성 없는 선거 전쟁에 무기이자 자신을 대변하는 또 하나의 대변인이며, 양날의 검을 잘 사용해야 선거를 승리하는 시대 과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양날의 검(SNS)을 잘 사용한 승리자들은 누가 될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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