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 나규상) 1층 매장에서 2018년 봄맞이 전남농산물 행복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농산물 행복장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딸기(담양, 화순,곡성, 강진), 애호박(광양), 양파(영광), 방울토마토(보성), 대파(진도),고구마(영암, 해남), 새싹쌈(장성), 건표고(장흥) 등 30여 품목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격대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개장 행사에는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정영수 전라남도 유통시설팀장,나규상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 구영 광주농산물물류센터장, 관내 조합장·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농협은 3월부터 시군연합사업단 12개소와 원예조공법인 5개소에서 지역농산물을 상품화하여 수도권유통센터 등 직거래장터를 개점하여 연말까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태선 본부장은“직거래장터는 정부와 지자체, 농협에서 적극 추진하는사업으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전남 대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