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중심 반부패정책 수립‧점검‧평가, 사회 각 분야 청렴사회 협약 체결과 청렴 실천운동에 앞장
[퍼스트뉴스=정귀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한국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직능·언론·학계·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의 대표 30명이 참석하는 제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 서울대 평의회 의장인 김병섭 교수가 선출됐다.
※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국무총리훈령) 제3조에 따라 공동의장은 공공부문은 국민권익위원장이, 민간부문은 위원 중에서 호선(互選)된 자가 맡음
김병섭 공동의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투명성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바 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서는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국민참여 활성화 ▲공공․기업․시민사회 등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사회협약 체결 등 민관협력 체계 구축, 사업 점검 및 평가 ▲부패행위 신고자 및 공익신고자 보호․지원 등에 대한 사회각계의 제안 및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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