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자,문대림 예비후보의 ’원‘팀 제안에 부쳐
박희수 예비후보자,문대림 예비후보의 ’원‘팀 제안에 부쳐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8.03.06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팀은 후보자의 의혹해명과 도민검증이 전제되어야 !!
▲ <사진=박희수,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박희수 예비후보가 문대림 예비후보의 ‘원’팀 제안에 제안서를 발표하며 “‘원’팀은 후보자의 의혹 해명과 도민 검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해 촛불혁명에 이어 지방의 적폐를 청산하고 절망적인 제주를 희망의 제주로 전환시키는 골든타임‘이라며 문 후보의 ’원‘팀 제안을 환영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얼마 전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원’팀이 어떻게 하면 무너지는지 경험했다”며 “어느 것 하나 검증하지 않고 성적 지상주의가 낳은 결과는 선수와 국가 모두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며 “그것은 스포츠로 한정하는 얘기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문 후보의 말에 “의혹 해명요구는 인신공격도 아니고 죄송하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며, 문 후보의 미래 비전 선거와 지방권력 교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원’팀을 통한 선거 승리의 전제는 무엇보다도 의혹 해명과 후보자에 대한 도민의 검증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본선은 당내의 경선 후보자들의 검증 이상으로 치열하며 사안에 따라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상황도 발생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이 ‘원’팀이 되기 위해서

첫째, 문대림 후보의 의혹과 모든 논란을 해명한 뒤 함께 할 것을 요구했으며, 둘째, 더민주당에서는 경선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선부터 선거혁명을 이루자는 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은 선거라는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과정부터 철저하게 검증하며 도민 선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얼마 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팀은 결과보다는 결과를 향해 가는 과정이 얼마나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며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