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 박채수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6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본지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현황·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농·축협이 농업인, 고객과 변함없는 신뢰를 쌓으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인터넷전문은행 출현 등 디지털금융 변화에 따른 상호금융 대응 방안과 리스크관리, 여신관리 전략 등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농·축협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건전결산을 위해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최근 금융회사의 비대면 거래 확대 등 무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어 농·축협 고객관리 등 관계 마케팅에 주력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농·축협 상호금융은 앞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데 그 역할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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