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희롱 예방과 고충 해결을 위한 간담회
[퍼스트뉴스=경북김천 윤진성 기자] 김천경찰서에서는 3월 5일(월) 10:00 경찰서 열린방에서 김우락 서장 주재로 여자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등 여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과 동료를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여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성희롱 피해자들의 미디어를 통한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사항을 경청하여 생활에 불편함과 불이익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었다.
김우락 김천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만족이 우선이며, 이는 소속원 모두가 직분에 만족하고, 경청과 배려하는 직장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천서에서는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의견을 수렴하는 직원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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