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안동 윤진성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지난 21일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북북부굿네이버스,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솔루션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솔루션회의’는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경찰,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팀이 피해자를 보호하고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여성이 장애가 있고, 아동학대 또한 우려가 있는 가정으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경북북부 굿네이버스를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여 사례회의를 했다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 가정폭력과 학대(아동·노인·장애인) 예방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