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부산 윤진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개학전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정비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개학철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시간대별로는 하교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사고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어 과속,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에 대한 선제적인 단속과 시설개선, 교육·홍보 등의 지속적인 사고예방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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