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난 12일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관내 임곡동 원사호마을 경로당에서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난방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매년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차 지역 경로당 25개소에 일천만원 상당의 난방비 11,500리터를 전달했다.

농촌지역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고령농업인의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는 사랑방 역할과 공동 급식으로 숙식을 해결하는 지역 공동체의 보금자리로서 인구 감소로 개별 생활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른신의 유일한 소통 창구이다.

김일수 본부장은 “추운 겨울은 농촌 어르신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농협은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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