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능형소재·부품사업단 10개 특허출원
전남대 지능형소재·부품사업단 10개 특허출원
  • 류중삼 기자
  • 승인 2018.02.06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차 ‘창의아이디어 특허출원 아카데미’ 운영 성과
▲ <사진=전남대학교 지능형소재·부품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제3차 창의아이디어 특허아카데미>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지능형소재·부품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성준 · 화학공학부 교수, 이하 ‘사업단’)이 대학생들의 ‘특허 발전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1월 23일(화)~26일(금)까지 4일(총 36시간) 동안 제3차 ‘창의아이디어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진행, 참가 학부생 20명(4개팀)이 총 10개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아카데미는 사업단에서 진행한 트리즈(TRIZ,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제고 방법론) 강좌 수강을 통해 ‘트리즈 레벨1’ 인증을 취득한 화학공학부와 신소재공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 진행됐다. 트리즈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시켜 특허출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동시에 ‘트리즈 레벨2’ 인증도 취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까지 총 3회 운영을 통해 58명의 학부생들이 31개의 공통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3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분 점착 원형 테이프 클리너‘ 등 10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학생당 2~3개의 공동특허를 출원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40가지 발명원리를 배우고 적용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뿌듯한 교육이었고 성취감도 컸다.”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업단은 출원된 특허 중에서 등록이 유망한 발명에 대해 특허등록을 계속 지원하고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