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북성주 윤진성 기자]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일 "도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력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성주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안정되고 체계적인 시스템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입기자 간담회에서는 "성주경찰이 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언론에서 많이 도와 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자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녹색어머니회장 등 지역 협력단체장을 접견했다.
김 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봉사단체와의 협업치안에 힘쓰고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는 끈끈한 경찰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과의 대회에 앞서 유오재 서장은 지난해 주요 활동성과, 치안현황, 올해 중점 추진시책 등의 업무보고를 했다.
경찰 발전에 헌신한 이창원 경찰발전위원, 김금용 생안협의회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벽진파출소 김정수 경위, 경비작전계 민성윤 순경에게는 경북청장 표창장을 줬다.
김 청장은 "강자보다 약자를 위한 치안에 힘써 달라"고 주문한 뒤, "마음이 따뜻한 경북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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