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대구 윤진성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류영만)는, 지난 2018. 1. 24. 형사 역량 강화와 수사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형사·강력팀 분리 운영 체제를 시행했다.
형사팀(4개)은 지역경찰 검거·고소·변사·화재사건 등 형사당직(민원) 사건을, 강력팀(4개)은 피혐의자가 특정되지 않은 발생사건과 관할서의 중요사건을 전담한다.
형사 개인별 희망과 적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팀을 구성하였고, 검거·미검거 사건 담당팀을 구분, 팀별 집중 수사 체계를 갖추었다. 이를 통하여 범죄 검거율 향상은 물론, 수사 신뢰도와 직무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1월 30일 경찰서장, 형사과장·팀장·팀원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 개선 업무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정기적 업무분석과 여론수렴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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