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7월부터 공공아이핀 서비스 민간기관 이양
행정안전부, 7월부터 공공아이핀 서비스 민간기관 이양
  • 뉴스와이어
  • 승인 2018.02.0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7월부터 본인확인 수단으로 활용하던 공공아이핀 서비스를 민간기관으로 일원화한다.

공공아이핀과 민간아이핀은 이용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지만 만 14세 미만 이용자는 공공아이핀만 발급받을 수 있고 휴대폰을 통한 발급은 민간아이핀만 가능하여 발급체계와 방법 등이 달라 혼란을 초래해왔다.

또한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등 새로운 본인확인 수단이 등장하면서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써 공공아이핀의 효용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민간아이핀으로 일원화하는 주요 요인이다.

이번 아이핀 일원화 결정에 따라 2018년 7월부터 공공아이핀의 신규 발급 및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이 전면 중단되며 기존 공공아이핀 이용자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만료 시점까지 본인확인 서비스는 계속 제공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온라인 발급 1년(2019년 7월), 주민센터 방문 발급 3년(2021년 7월)까지 운영

올해 7월부터는 신규 아이핀 발급은 민간아이핀 누리집(NICE평가정보, SCI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을 통해 본인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하거나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신원확인이 가능한 장애인등록증

정부에서는 아이핀 통합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아이핀 이용자 지원 콜센터(전화상담실)’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내에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기관 담당자 및 이용자의 민원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행정안전부
언론연락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 서석배 사무관 02-2100-4098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보도자료 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