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장성수 “광산구청장 출마”
전)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장성수 “광산구청장 출마”
  • 최용한 기자
  • 승인 2018.02.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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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
<사진= 장성수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 1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민선7기 광산구청장에 출마선언>

[퍼스트뉴스=광주 최용한 기자] 장성수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민선7기 광산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전본부장은 “구정목표를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드는 광산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광산구’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본부장은 구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도 밝혔다.

“첫째, 주민과 함께 청년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으로 도시균형개발, 평동·하남산업단지내 광주형일자리 시범도입, 개발제한구역내 농촌지역의 관광자원화, 광주송정역세권 대폭 확대, 평동 포사격장 대단위 위락시설 유치)

둘째, 주변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한전공대 적극 유치, 명문사학 유치, 기업과 연계한 교육환경 개선, 전투비행소음 해소,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

셋째, 주거환경이 더 편안한 광산을 만들겠습니다.

(시립 문화·복지시설 유치, 송정역 환승센터 유치, 황룡강생태공원조성, 1인1개 취미활동 전개 등)

넷째, 주민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권역별 구청장 소통방 신설 등)”는 내용을 담았다.

장 전본부장은 “광산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광주를 먹여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의 생존기반이며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도시이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고도 했다.

장 전본부장은 “전체면적의 절반가량이 그린벨트로 묶여서 전혀 개발이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 도시공원은 공원일몰제로 2020년도 모두 풀리게 되지만 50여년 된 그린벨트는 풀릴 기약도 없다.”면서 “그린벨트 거주민들의 소외와 박탈감을 해소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 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그린벨트 재조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립도서관, 시립노인복지시설, 시립 여성·청소년 시설, 시설문화시설이 한 곳도 없어서 시립 문화·복지시설의 불균형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전본부장은 “이제 우리 광산을 잘 알고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보다 더 낳은 광산의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여러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적정하다”며 광산구청과 광주시청의 36여년 공직생활의 행정경험을 역설했다.

장 전본부장은 “95년 민선자치단체장 시대가 열리면서 진정 주민을 잘 섬기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공직 마무리단계에서 주민으로부터 직접 선거로 평가를 받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한 결과 “섬김과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 받은 장성수, 평생 광산을 설계하고 준비한 광산의 큰아들 장성수가 됐다.”며, “‘광산의 큰 머슴, 큰 일꾼’으로서 오늘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내일을 활기차게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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