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효인 시인 초청 문화비평 글쓰기 특강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신해진 ·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오는 2월 5일(월)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이을호강의실(인문대 1호관 106호)에서 문화비평 글쓰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출판의 현재와 글쓰기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초청 강연의 강사는 서효인 시인이다. 서효인 시인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에서 학·석사를 마친 동문으로 2006년 ‘시인세계’ 신인상에 당선돼 등단했다. 2011년 제30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제25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으로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산문집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등이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양성 사업단은 2013년부터 지역어를 기반으로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학술적 · 횡단형 글쓰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 강연을 통해 학술적 글쓰기를 포함해 글쓰기 능력의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질적으로도 우수한 글쓰기 능력 함양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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