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주 윤진성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은 지난 8일 심야시간대 범죄 취약장소 CCTV 집중 모니터링 중 가출인 치매 할아버지 보호자 인계, 아파트 신축 공사장 자재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월 8일 01:44경 노서동 월성초 인근에서 이동이 불편한 할어버지를 발견, 집중 모니터링 중 보호조치 필요성이 있어 즉시 112신고한 바 전일 발생된 가출인 치매 할아버지로 확인되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A씨와, 같은 날 03:27경 황성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앞 인도에 놓아둔 연석 4개를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싣고 가는 것을 발견, 즉시 112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배기환 경주서장은 “적극적인 관제로 가출인 인계 및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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