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원장 최효상)은 1월 9일 오후 3시 원장실에서 사)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오병채)와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을 통한 교류․협력을 촉진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는 ▲노인에 대한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사항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노인 소양 교육에 대한 사항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지원 ▲일자리 관련 적극적인 정보 제공 ▲기타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특히 조선대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에서는 구직희망자에 대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대한노인회광주연합회 취업지원센터에서는 60세 이상 교육 이수자에 대하여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효상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조선대학교 시민르네상스 평생교육원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