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포항 이여빈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감 전재준)에서는 1월 8일(월) 다른 어선이 해상에 투망해 놓은 어구(홍게잡이 통발)를 절취한 “○○호” 선주 A씨(40세) 등 1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범행을 주도한 선주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10월 사이에 경주·울진 등 동해안 해상에서 다른 어선이 투망해 놓은 시가 7,000만원 상당의 어구(홍게잡이 통발)를 훔쳐서 자신들의 조업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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