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기동취재=남해 윤진성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1. 2(화)일 1층 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류춘열 남해해경청장은 지난해 남해청 및 소속 해경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신년사에서 바다에서 진정으로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본연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류춘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명준 부산해양경찰서장, 박종철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조용명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주요간부 30여명과 함께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을 방문하여 호국영령과 전몰군경에 참배했다.
시무식을 마친 류 청장은 경비정을 이용, 관할해역 내 주요 통항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