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일 본부장·영업본부장 등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호국영령 참배를 통하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또한 전남농협은 2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지역본부를 비롯한각 법인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농협중앙회장 신년사 대독, 본부장·영업본부장·노동조합 전남위원장 새해 덕담과 인사말, 농협의 노래 제창, 직원 간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선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들로부터 신뢰 받고 인정받는 전남농협이 되기 위해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이 생산해 주신 농축 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전남 농촌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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