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다양한 연령, 직업을 가진 만학도들로 구성된 제38기 전남대학교정책대학원 ‘아름다운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강금단)’이 지난 12월 16일(토)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름다운 사랑나눔 봉사단’의 연탄 배달봉사에는 20여 명의 정책대학원생과 사회문화복지정책 전공 장우권 주임교수가 동참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 2,000장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선 · 후배 원우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광산구 삼도동 광암경로당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연탄을 배달한 뒤 경로당 위문도 함께 진행했다.
강금단 봉사단장은 “이번에 두 번째 진행한 연탄배달 봉사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처럼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의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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