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박혜자)는 서구청 2층대회의실에서 16일 오후2시부터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상무위원추가선출의건’을 상무위원회에 위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맘짱엄마와 청년이 뭉쳤다’의 슬로건으로 서구갑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전진대회를 2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당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행사는 내빈들이 단순한 축사를 하는 일반적인 행사와는 달리 여성정책과 청년정책을 짧게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혜자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촛불혁명으로 이루어낸 문재인정부가 이제 성공을 할수 있도록 내년 지방선거에 압승을 하여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을 비롯하여 각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임우진서구청장 민형배광산구청장 최영호남구청장 오광교서구의회 의장 김보현광주시의원 장재성의원 정순애의원과 타지역위원회 서구의원들이 참석하여 더욱더 분위기를 돋구었다.
내빈들이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박혜자위원장과 내빈들이 형형색색의 가발을 착용하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서구갑의 단합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화정2동의 A씨(남.63세)는 추미애 당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및 정세균국회의장의 축하영상과 멀리 독일 출장중에서도 축하영상을 보내온 박영선 국회의원을 보면서 박혜자위원장의 인맥을 알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날행사가 마무리 될수 있었다고 정진홍 사무국장은 말했다.
농성동에서 참여한 여성당원 B씨는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의 비전선포를 들으니 서구갑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위원회가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