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사랑의 이불, 연탄배달 등 따뜻한 봉사활동
[퍼스트뉴스=김천 윤진성 기자] 경북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 반딧불 봉사단은 12월 13일(수) 김천시 평화동, 용두동, 삼락동, 어모면 일대 기초수급 및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찾아 추운 겨울 난방에 사용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김천서 반딧불 봉사단 20여명은 연탄 1000장과 이불을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이웃 사랑의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경 조재현(수경·23세)는 “전역을 3달 앞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정성이라도 봉사활동을 가져서 뜻깊은 시간 이였으며 추후 사회에 나가서도 소외 계층을 살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년 12월에만“희망2018 나눔 캠페인”성금 50만원, “포항지진”50만원, “국군장병 위문금”150만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50만원, “사랑의 연탄배달”100만원 등 400만원을 상당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경찰 반딧불 봉사단은 2010. 12월 결성된 직장 봉사단체로 경찰관 및 일반직으로 구성되어 매월 소년소년가장 장학금 전달과, 소외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정비 등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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