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가야산 일원서 산불예방활동, 홍보깃발 50점 설치
[퍼스트뉴스=전남 나주 김국진 기자] 나주시임업후계자협회(회장 승장호) 회원 20여명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지난 7일 금성산 일원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금성산, 가야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홍보 깃발 50점을 산불 취약지 곳곳에 설치했다.
승장호 회장은 “산불로부터 숲을 보호하고, 맑고 푸르른 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회는 올해 식목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내 나무 갖기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비롯해, 나주시 2청사 주민쉼터 조성을 위한 그늘목 기증(느티나무), 혁신도시 완충녹지 풀베기 4회, 산지정화 등 쾌적한 녹지 환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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