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2월 12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북부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등 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누림콘서트 - 우리들의 겨울’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누림센터와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협력하여 북부지역 장애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취지가 담긴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빛, 내가 바라는 세상을 노래하며 관람객들을 위해 따뜻한 선율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 문지은이 간드러진 사랑의 배터리, 어머나 등을 선보였고 댄스그룹 ‘HIGH TEMPO’의 에너지 넘치는 케이팝 커버댄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를 관람한 거주시설 이용자는 “미디어 등을 통해서만 듣던 음악을 무대를 보며 공연자와 함께 소통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셔서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를 많이 열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언론연락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전략기획팀 원종화 담당 031-29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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