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진로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
[퍼스트뉴스 = 무안 박안수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11월 22일~23일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 및 인천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교감, 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날로 중시되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선진지 견학,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 관람, 각 학교 우수 사례 발표 및 토의 등을 내용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인천송원초등학교, 인천진로교육센터를 초, 중등으로 나누어 견학하여 혁신교육과정과 진로교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고,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각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가한 무안현경중학교 황미경 교감은 “이번 연찬회에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더 많은 교사들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되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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