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풍성한 가을을 맞아 광주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이 조합원 1,000여명을 모시고 지난 9월30일 광산구 안청체육공원에서 『하남농협 조합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과 김동철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광주광역시 시의원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지역농협 조합장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하남농협 한마음대축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영농회별 입장식과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체육행사와 각 영농회별 노래자랑, 품바공연에 이어 가수 남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초대받은 농업인들이 모처럼 영농활동의 고단함을 뒤로하고 지역민과함께 웃고 즐길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나왕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하남농협 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들을 모시고 조합원 모두가 세대를 넘어 지역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또한 “조합원 한마당대축제가 우리농협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하남농협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귀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