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사진 ‧ 표어 전시회』개최
[퍼스트뉴스=광주 김영옥 기자]광주북부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16일 광주북부경찰서 전시회를 시작으로 17일 오전 광주시동부교육청 1층 로비에서『학교폭력 근절 사진‧표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서는 ‘17년 9월 11일부터 ~ 9월 27일까지 3주간 공모한 “제 3회 함께찍자 친구야” 사진·표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20작품과 작년 수상한 5개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한 작품들은 방학 후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취지의 공모전으로
북구지역 초·중·고 총 34개교 140작품이 참가했으며, “사진공모전”와 “표어공모전”의 두 부문 진행, 각 부문별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2 및 장려상10(사진공모전) 총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광주경찰청장, 경찰서장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학교폭력예방 “함께 찍자 친구야 ” 사진 공모전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총 97개교가 참여 365점의 작품을 응모했고 40장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임광문 북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학교 내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리해야할 과제로 함께 참여하는 사진·표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근절분위기 붐 확산을 조성하는데 취지가 있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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