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에서 전시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미대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제67회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10월 12일 유스퀘어 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45명의 졸업예정자들이 지난 4년 간의 꿈과 열정의 산물로 탄생된 각각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패키지 디자인, 광고 일러스트, 영상 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는 10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강동완 총장은 ‘이곳에 오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보면서 시각디자인 전통이 뿌리 깊음에 놀랐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을 직업 중 가장 파워풀한 직업은 예술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직종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졸업작품전에서 부드러운 디자인과 아이디어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역량과 내면의 깊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조선대학교 미대가 앞으로도 아이디어의 산실이자 디자인 발전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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