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중 나보다 못한 내 이웃을 위해 진정한 사회봉사를 행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묻고 싶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란 말이 있듯이 이젠 다른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 할 것이다. 지역 곳곳에서 사랑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에 대해 어떤 의견을 제시 할 때도 그것이 진정 도움이 되는 말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언젠가 그 단체를 향해 쓴 소리를 했던 분이 그 단체에 사랑의 손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이란 단체는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다. (물론 새마을 단체 말고도 많은 사회봉사 단체가 있다) 지금도 국민들의 편한 생활을 돕고 있는 것은 새마을 단체들이 내 지역을 위해 살신성인하여 봉사를 해오고 있는 부분도 일조 할 것이다. 그러므로 새마을 단체가 나라의 지원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새마을운동은 근면, 협동, 자조정신에 입각한 사회발전운동으로 한국경제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위한 초석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새마을운동의 성공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고 싶어하는 빈곤 극복의 모범사례로, 현재 수많은 개발도상국가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모티브한 사회발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예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45개국 1,586명의 외국인이 새마을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2016년에는 9개국 37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 전개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되어야 할 운동이다.
전국의 새마을 단체들은 그 누구의 말에 굴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사회봉사를 지속해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