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고재승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총학생회(회장 서원)는 오는 9월 26일(화)부터 28.(목)까지 3일간 목포대 종합운동장 및 학내 일원에서 ‘2017. 국립목포대학교 YOLO와! 대동제’를 개최한다.
올해 대동제 슬로건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다. 욜로는 ‘현재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긴다’는 의미와 ‘목포대로 오세요!’의 의미로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 및 교직원 등을 불러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긴다는 컨셉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동제는 △학과별 작품전시 및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 △대동 가요제(복면가왕) △피크닉 ZONE(무료 돗자리 대여, 인디언 텐트, 푸드트럭, 에어베드) △청춘 ZONE(마켓, 학과, 취업부스) △YOLO ZONE(전천후 중앙무대, MNU STUDENT ZONE, 클린 먹거리촌 콘테스트, YOLO포토존) 운영 등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첫째 날에는 △초청가수 ‘40’, 둘째 날에는 △YOLO와!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는 △초청가수 ‘지코’와 ‘베이빌론’의 공연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서원 목포대 총학생회장은 “민속 대명절 추석연휴로 한달먼저 열리는 이번 대동제는 지역민과 학생 및 교직원 등 모두를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로 만들 것”이라며 “장애학생 접근 및 이동이 편리한 무대 앞 전용좌석 배정, 축제장 내 금연(흡연구역 별도 운영),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야간 순찰, 교직원 학생지도 및 차량 안전지도, 통학버스 야간운행 등 철저한 안전지도를 통해 사고없는 깨끗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