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 ‘2017년 큐브위성 경연대회’ 최종 선정
<사진-2017 큐뷰위성 경연대회 최종선정> |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기계시스템 미래자동차공학부 (지도교수 박설현, 이성준)와 연세대학교 (지도교수 박준수) 학생으로 구성된 ‘KMSL’ 연합팀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최한 ‘2017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큐브위성 경연대회는 우수한 우주인력 양성과 우주기술 저변 확대를 목표로 대학(원)생들에게 위성시스템의 설계와 제작, 시험, 발사 등 우주시스템 개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우주 선진국들도 개최하고 있다.
조선대와 연세대 연합팀 ‘KMSL’(Korea Micro Gravity Science Lab) 팀은 우주환경에서의 화염의 전파/소멸 현상분석과 곰벌레의 생존 및 행동 변화 연구할 계획으로, 큐브위성 제작비(1억 7천만 원)와 2019년 하반기 발사 시 발사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KMSL’(Korea Micro Gravity Science Lab) 팀은 다른 대학 팀들이 단일 대학, 학과로 구성된 것과 달리 다 학제 및 대학의 대학(원) 생으로 구성되었고, 김진혁(조선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을 대표로 조선대학교의 박설현 교수의 지도를 받아 구조계, 탑재 임무체계, 전력계, 열, 통신, 제어로 나눠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