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 학부연구생팀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 학부연구생팀
  • 류중삼 기자
  • 승인 2017.09.1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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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쾌거>
▲ <사진=수상팀>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지도교수 오현웅) 소속 김수현(3년), 박재현(2년)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 인공위성 연구소가 주관한 ‘제6회 2017 캔위성 체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캔위성 ‘HA+RCS Cansat (High Agility and Remote Control Camera System Can-Satellite)’은 모터 고속 구동 직후, 카메라에 발생하는 진동에 의한 영상품질 저하 방지를 목적으로 수동진동감쇠기인 동흡진기(Tuned Mass Damper, TMD)가 장착된 고기동 안정화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하고, TMD 적용 및 미적용에 따라 획득된 사진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영상품질에 대한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부가적으로 지상에서의 조이스틱 명령에 따라 각도가 변화하는 원격 카메라를 이용하여 캔위성 자체의 비행중 실시간 영상 획득을 실시하였다.

 위성 임무를 모사하는 캔위성 경연을 통해 인공위성 체계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위성 기술 대중화를 위해 2012년도부터 열리고 있는 캔위성 경연대회는 참가팀이 자체 제작한 교육용 모사위성(CanSat)을 수백 미터 상공으로 쏘아 올린 뒤 하강할 때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사진-캔위성팀 형상>

올해 대회에는 대학부 15개 팀, 고교부 38개 팀이 참가해 1차 평가(5월)와 2차 평가(6월), 캔위성 발사(8월), 최종평가(8월)를 거쳐 각 부문 최우수상 1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우수상 2팀(KAIST 총장상), 장려상 2팀(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9월 14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거행되었다.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우주선진국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우주기술융합연구실 소속 학부생들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2016년 캔위성 경연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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