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추진상황 점검․보완점 등 논의
광주광역시는 22일 실․국장 등 주요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형국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시 2014년도 정부3.0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시가 안전행정부에 제출한 ‘2014년 광주광역시 정부3.0 실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광주시 정부3.0 추진 경과와 투명․유능․서비스 정부의 개별 과제 발표에 이어 각 실국에서 추진하는 △민관협치 시민아고라500 플러스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지원 사업 △채무힐링 행복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사업들이 보고됐다.
광주광역시장 권한대행 오형국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공급자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시민의 관점에서 설계하고 통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고한 계획과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시정 일하는 방식에 정부3.0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서장 성과평가 등 성과관리를 통해 정부3.0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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