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2일 캠페인 전개…연중 교통안전 순회교육 실시
광주 남구가 교통사고 줄이기와 끼어들기 금지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오전 7시 30분 백운광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부경찰서와 모범 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백운광장 일대를 오가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지키기,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지난 4월부터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상대적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연중 주1회 찾아가는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안전 순회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함께하며, 어르신과 어린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법 및 교통사고 시 대처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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