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와 광주지역 8개 도시형농협(광주·광주비아·남광주·북광주·서광주·서창·송정·하남농협)은 가뭄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그 동안 모금한 임직원 성금 중 일천만원을 지난 23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 전달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과 함께하고자 농협광주본부가 도시형 지역농협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 일천오백만원 중 전남지역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금번 전달한 일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광주지역의 피해농가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각계각층에서도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줄 수 있는 성금기탁이 이어져서 조금이나마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며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며“광주본부도 지속적으로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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